우리영화 출연진, 편성표 및 회차정보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삶의 유한함이 만나 펼쳐지는 멜로 휴먼 드라마 ‘우리영화’가 곧 찾아옵니다.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우연한 만남은 서로의 꿈과 상처를 비추며 따뜻한 치유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던 두 사람은

한 편의 ‘우리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진실한 마음을 마주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영화처럼 기록해 나갑니다.

 

섬세한 연출과 감성적인 대본이 어우러져, 사랑과 희망, 그리고 삶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줄 이번 작품을 기대해 주세요.

 

우리영화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송사: SBS / Disney+ (한국)
  • 방영 기간: 2025년 6월 13일 ~ 2025년 7월 19일
  • 편성 시간: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 전체 회차: 12부작
  • 장르: 멜로 드라마, 휴먼
  • 주연: 남궁민, 전여빈
  • 제작사: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 연출: 이정흠
  • 극본: 한가은, 강경민

 

우리영화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이제하 감독은 아버지 이두영의 명성에 짓눌려 5년째 침체 중이지만, 시한부 배우 이다음의 당당함에 삶과 작품이 깨어납니다.

 

이제하와 이다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신경 쓰이는 사이로 발전하고, 이다음은 남은 날들에 사랑·연기·영화를 모두 품으려 합니다.

 

톱스타 채서영은 과거 이제하에게

한쪽 사랑을 품었으나 냉정히 거절당해 복잡한 감정을 안고 돌아왔고, 이다음에게 묘한 질투를 느낍니다.

 

제작자 부승원은 ‘거장 아들’ 이제하를 마케팅 축으로 삼아 <하얀사랑> 리메이크를 추진하며, 세 사람 사이의 갈등과 반전을 오히려 매력 포인트로 즐깁니다.

 

이제하 (남궁민)

영화감독. 거장 이두영의 외아들로 태어나 ‘칸이 사랑한 거장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와 끊임없이 비교당해 왔습니다.

  • 배경과 내적 갈등:
    • 어린 시절 아버지의 스캔들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이 감독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 첫 작품 공개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5년간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지 못하고 멈춰 있었습니다.
  • 성격 및 특징:
    • “다른 감독,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강한 집념을 지니고 있으며, 치열한 자기 성찰을 거칩니다.
    • 완벽주의적 성향 탓에 스스로 만든 한계를 넘지 못해 고뇌하는 모습이 종종 드러납니다.
  • 현재 이야기 속 역할:
    • 아버지의 대표작 <하얀사랑> 리메이크 제안을 받고, 자신만의 해석을 어떻게 입힐지 고민합니다.
    • 시한부 자문으로 만난 이다음을 통해 멈춰 있던 삶이 다시금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다음 (전여빈)

시한부 배우 지망생. “오늘이 마지막인”이라는 각오로 매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려는 열정가입니다.

  • 배경과 동기:
    • 5년간의 투병 생활로 삶의 의미를 잃었다가, 영화 의료 자문으로 만난 이제하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다시 꿈을 꾸게 됩니다.
  • 성격 및 특징:
    • 강인하면서도 낭만적인 면모를 지니고, 병원 대신 오디션장으로 달려가 배우로서의 기회를 스스로 개척합니다.
    • 겉으로는 밝고 당찬 모습이지만, 내면에는 ‘내일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자리합니다.
  • 현재 이야기 속 역할:
    • 이제하의 차가운 일상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원동력으로, 두 사람의 상호 치유와 성장을 이끕니다.

 

채서영 (이설)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 탑스타. 5년 전 이제하 감독의 데뷔작 <청소>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 배경과 과거 관계:
    • 데뷔 초기에 이제하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했으나, 그는 그녀를 ‘영화 때문에 이용했다’며 거리를 뒀습니다.
    • 이후 재벌과의 결혼 및 이혼을 겪으며 스스로를 다잡고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 성격 및 특징:
    • 냉정하지만 속 깊은 야망가. 필요한 말만 골라 하는 그의 태도가 한편으론 매력적이었음을 인정합니다.
    • 다시 만난 이제하를 보며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나지만, 어느새 나타난 신인 이다음에게서도 미묘한 경쟁심과 위기감을 느낍니다.
  • 현재 이야기 속 역할:
    • 리메이크 현장에서 이제하와 이다음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며, 세 사람의 드라마틱한 관계 변화를 촉발합니다.

 

부승원 (서현우)

영화 <하얀사랑> 리메이크를 기획한 제작자. 흥행과 평단 수상을 모두 노리는 야심가입니다.

  • 배경과 목표:
    • 평범한 이야기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찾아내는 안목을 지녔으며, 칸 영화제 회고전 제의를 계기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 이미 다수의 흥행작을 이룩했지만, 이번에는 해외 영화제 수상을 통해 평단의 인정을 받고자 합니다.
  • 성격 및 특징:
    •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기획자. ‘거장 이두영의 아들’이라는 화제를 마케팅 포인트로 적극 활용합니다.
    • 진행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상 외의 상황들에 오히려 흥미를 느끼고, 그 이상함이 좋은 스토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현재 이야기 속 역할:
    • 제하와 이다음, 채서영 간의 갈등 구조를 설계하는 입체적 촉매자로, 이야기를 더 큰 반전으로 이끌어 갑니다.

 

영화 <하얀사랑> 출연진 및 제작진

김정우 (서이서)

영화 <하얀사랑> 리메이크의 남자 주인공 ‘현상’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 배경과 관계:
    • 제하의 첫 데뷔작 <청소>에서 조연으로 함께 데뷔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 리메이크 주연으로 캐스팅된 이유는 ‘거장 이두영의 아들’ 제하 감독과의 훈훈한 스토리가 화제가 될 것을 기대한 승원의 제안 덕분입니다.
  • 성격 및 갈등:
    •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너를 갖춘 배우지만, 과거 대학 동기였던 채서영의 결정으로 조연으로 물러난 상태였습니다.
    • 다시 제하와 얽히며, 서영과의 미묘한 감정 대치가 복잡한 심리를 자아냅니다.

유홍 (김은비)

영화 <하얀사랑>의 조감독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실력파입니다.

  • 배경과 역량:
    • 어린 나이에도 여러 흥행작의 조감독을 맡아 ‘천상 감독 자질’을 인정받았습니다.
  • 성격 및 역할:
    • 지시가 없어도 상황을 파악하고 스태프를 조율하는 능숙함이 돋보입니다.
    • 감독으로서의 야망은 없으나, 이번 리메이크 과정에서 점차 자신도 영화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남재인 (박은우)

영화 <하얀사랑>의 간호사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이자, 다음의 대학 동기입니다.

  • 배경과 감정선:
    • 아역 배우 출신으로, 교영·다음과 함께 대학에서 연극영화과를 전공했습니다.
    • 다음이의 돌연한 실종 이후 깊은 배신감과 상처를 겪었으나, 리메이크 현장에서 다시 마주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지철민 (허정도)

영화 <하얀사랑>의 촬영감독으로, 현장의 로맨티스트입니다.

  • 역량과 스타일:
    •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닉과 ‘사랑을 위한 희생’이라는 주관을 가진 인물입니다.
  • 갈등 요소:
    • 분장실장 조진미와 첫 회식에서 촬영진 단속을 두고 충돌하며, 일과 감정의 균형을 맞추려 애씁니다.

조진미 (주민경)

영화 <하얀사랑>의 분장실장으로, ‘연애 금지’를 모토로 일하는 프로페셔널입니다.

  • 역할과 원칙:
    • 현장에서 작은 기류만으로도 분위기를 간파하는 날카로운 감각의 소유자입니다.
  • 변화의 조짐:
    • 지철민의 솔직한 플러팅 앞에서 ‘사내연애 금지’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김현철 (문성근)

원작 영화 <하얀사랑>의 남자 주인공 ‘현상’ 역 배우이자, 제하 아버지의 절친입니다.

  • 배경과 복귀:
    • 60세에 위암 절제술 후 은퇴했으나, 제하의 리메이크 고유 의뢰를 받고 20년 만에 연기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 동기와 역할:
    • 원작의 영광을 재현하고, 제하의 감독으로서 첫 작품을 지켜보며 아버지와의 깊은 유대감을 회상합니다.

 

이다음 주변 인물

이정효 (권해효)

한국대학교병원 유전학센터 교수이자, 이다음의 아버지입니다.

  • 배경과 동기:
    • 딸의 희귀 유전병 치료를 위해 헌신해 온 의사로, 아내를 잃은 뒤 오직 딸의 생존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 이다음이 영화 제작에 뛰어들겠다는 결심 앞에서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보호자로서의 불안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 성격 및 특징:
    • 이성적이고 차분한 학자 타입이지만, 딸에 대한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감정적이 됩니다.
    • ‘딸을 살리는 것’ 외에는 시야가 좁아져, 영화라는 비현실적 선택을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이다음의 꿈과 생명 사이에서 중심축 역할을 하며, 그녀의 선택이 불러오는 가족 내 긴장감을 이끕니다.

곽교영 (오경화)

콘텐츠 PD이자, 이다음의 소울메이트입니다.

  • 배경과 관계:
    • 동네 친구이자 초중고, 대학 동기까지 함께해 온 오랜 친구로, 이다음의 가장 깊은 이해자입니다.
  • 성격 및 특징:
    • 현실적이면서도 다정한 성격으로, 기쁜 일에는 진심으로 함께 웃고 걱정될 때는 먼저 눈치 챌 만큼 예민합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이다음이 배우의 길을 선택할 때 든든한 지원군이자, 때로는 감정선을 대변하는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임준병 (이주승)

‘임씨네 식당’의 쉐프이자, 이다음의 매니저입니다.

  • 배경과 전환:
    • 제하의 어린 시절 동네 이웃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게 되었습니다.
  • 성격 및 특징:
    • 장난기 많지만 세심한 배려심을 지닌 인물로, 낭만적인 이유로 새로운 도전을 즐깁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이다음의 일상과 스케줄을 챙기는 한편, 촬영 현장에서 조감독 유홍과의 삼각 관계 티저를 제공합니다.

김민석 (장재호)

한국대학교병원 교수이자, 이다음의 주치의입니다.

  • 배경과 역할:
    • 이정효 교수의 제자로, 이다음의 유년 시절부터 치료에 참여해 온 의료 전문가입니다.
  • 성격 및 특징:
    • 냉정한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환자와 가족 사이에서 균형 잡힌 조언을 제공합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이다음의 건강 상태와 치료 계획을 모니터링하며, 그녀의 도전을 의학적 관점에서 지지하거나 경고합니다.

고혜영 (서정연)

비욘드센터 대표이자, 채서영의 전 매니저입니다.

  • 배경과 동기:
    • 서영을 발굴해 온 인물로, 배우를 ‘주인공’으로 키우는 데 평생을 바쳐 왔습니다.
  • 성격 및 특징:
    • 카리스마 있고 냉철한 비즈니스 우먼이지만, 서영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그녀 앞에서는 부드러운 면모를 보입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이다음의 등장으로 서영의 자리를 위협받자, 신인 발굴과 기존 톱스타 관리 사이에서 전략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갈등을 겪습니다.

황미선 (오민애)

바리스타이자, 곽교영의 어머니입니다.

  • 배경과 따뜻함:
    • 초등학교 운동회 때부터 이다음을 지켜봐 온 보호자적 존재로, 작은 섬김으로 친구를 챙겨 왔습니다.
  • 성격 및 특징:
    • 차분하고 다정다감하며, 곽교영과 이다음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눈치챕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이다음과 곽교영의 과거를 상기시키는 역할로, 두 사람의 관계성과 성장 배경에 깊이를 더합니다.

 

그 외 인물

노희태 (전석찬)

바이럴 전문 연예부 기자로, 제작자 부승원과 사업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 역할 및 특징:
    • 기획 단계부터 홍보 전략을 함께 세우며, ‘기레기’라는 오명도 개의치 않고 속칭 바이럴 마케팅에 능합니다.
    • 엔터 업계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작진에게 유·불리를 분석하고, 때로는 소스 제공 대가로 뒷거래를 주도합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대중과 평단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예측하며, 미디어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압박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김진여 (예수정)

원작 영화 <하얀사랑>의 여자 주인공이자, 이두영 감독의 뮤즈였습니다.

  • 배경과 갈등:
    • 90년대 스캔들 이후 은퇴했으나, 제하의 리메이크 소식에 과거 영광과 스캔들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 원작의 감성을 재현하기 위한 조언자로서 참여하지만, 자신의 상처가 되살아나며 복잡한 감정선을 겪습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영화가 지닌 원작의 감동적 명장면과 기억을 환기시키며, 현재의 드라마가 가진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됩니다.

한성호 (한종훈)

영진 그룹 산하 투자사 ‘영진창업’의 상무로,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투자자 중 한 명입니다.

  • 배경과 시각:
    • 젊은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영화 비즈니스의 잠재력에 주목합니다.
    • 영화 자체보다는 그 안에 담긴 비즈니스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며, 숫자와 리스크 관리에 철저합니다.
  • 이야기 속 역할:
    • 제작 자금 조달과 투자 수익 분석을 책임지며, 때로는 제작진에게 예산 삭감을 통보해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우리영화 편성표 및 회차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보기
1회 2025년 06월 13일 (금) %  
2회 2025년 06월 14일 (토) %  
3회 2025년 06월 20일 (금) %  
4회 2025년 06월 21일 (토) %  
5회 2025년 06월 27일 (금) %  
6회 2025년 06월 28일 (토) %  
7회 2025년 07월 04일 (금) %  
8회 2025년 07월 05일 (토) %  
9회 2025년 07월 11일 (금) %  
10회 2025년 07월 12일 (토) %  
11회 2025년 07월 18일 (금) %  
12회 2025년 07월 19일 (토) %  

 

우리영화 시놉시스

“이제하”는 꿈을 쫓아 고군분투하는 영화감독으로, 완벽한 작품을 향해 매진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배우 “이다음”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함께하기로 결심합니다.

 

 

두 사람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꿈을 완성하기 위해 진심을 나누며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끝이 정해진 만큼 더욱 소중해진 순간들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진정한 ‘삶’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를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영화 주요 관전 포인트

  • 감성 멜로 코드: 삶과 죽음 사이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사랑 그리기
  • 휴먼 드라마 연출: 섬세한 카메라 워킹과 감각적인 색채 연출
  • 연기 시너지: 남궁민·전여빈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
  • 음악·미술 포인트: OST와 세트 디자인이 어우러진 몰입감

 

한 편의 영화 같은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가 됩니다. ‘우리영화’와 함께 삶의 찬란한 순간을 놓치지 마시고, 금요일 밤 감동 여행에 동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