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출연진, 편성표 및 회차정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인간과 귀신, 운명과 사랑이 교차하는 판타지 로맨스물입니다.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무당으로 살아가는 박성아가 ‘운명의 장난’처럼 나타난 불운의 아이콘 배견우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평범을 꿈꾸던 그녀가 생의 끝이 가까운 그를 사랑하게 되면서, 귀신 세계와 인간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과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 스튜디오의 협업 제작, 김용완 감독 연출, 양지훈 작가의 섬세한 대본이 만나 여고생 무당의 독특한 설정 속에 짜릿한 설렘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견우와 선녀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송사: tvN
  • 방송 기간: 2025년 6월 23일 ~ 2025년 7월 29일 (12부작)
  • 편성 시간: 매주 월·화 저녁 8:50 ~ 10:10
  • 장르: 판타지, 로맨스
  • 회차: 12부작
  • 원작: 네이버 웹툰 《견우와 선녀》(작가: 안수민)
  • 기획: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덱스터 스튜디오, EO Contents Group
  • 연출: 김용완
  • 극본: 양지훈
  • 음악감독: 김동욱

 

견우와 선녀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박성아 ↔ 배견우
    • 성아는 견우의 운명을 구하려는 무당으로, 견우는 성아의 무심함 속 숨겨진 다정함에 끌립니다.
    • 사랑과 구원의 관계이자, 운명과 맞서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 박성아 ↔ 표지호
    • 지고지순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였으나, 성아의 견우 향한 마음을 지켜보며 표지호는 묘한 질투를 느낍니다.
    • 친구 → 질투·호감 사이의 감정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 박성아 ↔ 구도연
    • 오컬트 취향으로 연결된 ‘마음의 동지’.
    • 말 없는 교감으로 성아에게 가장 안정적인 우정을 제공합니다.
  • 박성아 ↔ 염화
    • 스승이자 보호자.
    • 염화는 성아를 라이벌로도, 신딸로도 보며 복잡한 모정(母情)을 느낍니다.
  • 박성아 ↔ 신어머니(동천장군)
    • 절대적 신뢰와 사랑을 주고받는 모녀 관계.
    • 동천장군은 성아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엄격한 스승입니다.
  • 박성아 ↔ 꽃도령
    • 꽃도령은 성아를 통해 동천장군의 관심을 받으려 하고, 성아는 그의 부적 실력을 신뢰합니다.
    • 질투와 호의가 교차하는 관계입니다.
  • 배견우 ↔ 표지호
    • 서로 다른 매력으로 교실에서 라이벌 같은 존재.
    • 표지호는 견우가 성아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자 묘한 경쟁심을 느낍니다.
  • 배견우 ↔ 구도연·김진웅·조혜리·맹주승·모범생
    • 반 전체가 견우의 불운과 잘생김에 주목하며, 각자 흥미·호기심·여러 감정을 드러냅니다.
    • 특히 맹주승은 견우의 이야기를 소문으로 만들어 반에 전파합니다.
  • 표지호 ↔ 조혜리
    • 조혜리는 표지호를 좋아하지만, 표지호는 성아에게 감정이 기울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을 형성합니다.
  • 조혜리 ↔ 구도연·김진웅·맹주승·모범생
    • 학교 대표 팔방미인으로,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위계를 형성하며 갈등을 일으킵니다.
  • 구도연 ↔ 김진웅·맹주승·모범생
    • 주로 구도연과 모범생이 서로 학업·취미로 교류하며, 김진웅과 맹주승은 그녀의 독특함에 호기심을 보입니다.
  • 맹주승 ↔ 전교생
    • 교내 이슈메이커이자 소문 유통자로, 모든 관계망에 정보의 불씨를 뿌립니다.
  • 모범생 ↔ 전교생
    • 지적 콤플렉스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성아 일행에게 조언이나 정보를 제공합니다.

 

 

박성아 (18세 / 여)  / 배우 : 조이현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교실 한구석에서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귀신을 굿으로 달래는 ‘투잡 무당’인 성아는 스스로 평범을 꿈꾸지만 그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중 생활의 고단함

  • 낮: 수업 시간 내내 피곤에 찌들어 꾸벅꾸벅 잠을 청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 앉아 일상을 이어갑니다.
  • 밤: 각종 액운과 한(恨) 가득한 귀신들을 상대하며 굿과 부적을 써야 하는 무당 일로 인해 잠 잘 시간 하나 확보하기 어려운 생활을 반복합니다.

열여덟의 꿈과 소망

  • “가능하면 4년제 대학에 가서, 남들처럼 성적 고민하고 연애에 울고불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 자신의 미래를 최대한 ‘평범’하게 만들기 위해, 무당 일 외의 모든 시간엔 학업에 매진하려 애씁니다.

연애에 대한 계산적 기준

  • 다년간 무당 일을 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처럼, 첫눈에 마음이 ‘쿵!’ 내려앉는 얼굴을 진짜 사랑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 마음이 변덕스럽다는 것을 잘 알기에, 복잡한 감정보다는 본능적 ‘비주얼 임팩트’를 중시합니다.

견우에게 빠져든 계기와 갈등

  • 어느 날 나타난 완벽히 성아 취향인 미모의 남학생이 법당을 거꾸로 걸어오는 순간, ‘죽음이 가까운 사람’이라는 사실을 감지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진 자신을 발견하면서, 평범한 삶을 향한 꿈과 애써 외면해온 운명을 지키려는 무당으로서의 사명감이 충돌합니다.

 

배견우 (18세 / 남) / 배우: 추영우

어디를 가든 불운이 따라다니는 아이콘, 견우는 매일 매순간 살아남는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소년입니다.

끈질긴 불운의 아이콘

  • 어린 시절부터 거듭된 사고와 질병, 전학과 이별을 겪으며 “죽을 고비를 수십 번 넘겼다”는 말을 방불케 합니다.
  • 타고난 얼굴이 너무 눈부셔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그로 인해 더 큰 사고와 위험에 휘말리곤 합니다.

냉정한 가드 뒤의 다정함

  • 낯선 사람을 향해선 전기 충격처럼 날 선 말투와 태도로 일관하다가도, 마음을 연 대상에겐 진심 어린 배려와 따뜻함을 보입니다.
  • 오직 성아만이 그의 차가운 껍데기 속 숨겨진 여린 심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보호적 거리두기

  • “마음 나눠봤자 이별할 때 더 고통스러울 뿐”이라 믿고, 친해지지 않으려 스스로 벽을 쌓아 왔습니다.
  • 성아에게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실이 드러나며, 그가 쌓아온 자기 방어의 균열이 시작됩니다.

운명과 사랑의 교차점

  • 자신을 구하려 애쓰는 성아의 간절함 앞에서, 불운 뒤에 감춰진 ‘살고 싶은 의지’가 다시 피어납니다.
  • “그래도 네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그의 삶에 처음으로 ‘희망’이라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표지호 (18세 / 남) / 배우: 차강윤

운동장에선 ‘왕자님’처럼 각광받고, 교실에선 무심한 인기남으로 통하는 인물이지만, 속마음은 의외로 복잡합니다.

언밸런스한 대외 이미지

  • 남학생들 사이에선 “키 크고 운동 잘하는 멋진 선배”, 여학생들 사이에선 “까칠한 싸이코패스”로 오해받곤 합니다.
  • 실제론 친구를 지키기 위해선 폭력조차 불사하는 따뜻한 보호자 본성을 지녔습니다.

성아와의 독특한 케미

  • 평범한 담백함을 지닌 성아에게서 안정감을 느끼며, 그녀 곁을 묵묵히 지키는 존재가 됩니다.
  • 성아가 견우에게 빠져들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불편한 감정—질투와 보호 본능—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질투의 시작과 내면 갈등

  • “왜 이 잘생긴 애한테만 온 신경을 쏟지?”라는 의문이 들면서, 성아에게 향하는 감정이 단순한 우정보다 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견우를 구하려 애쓰는 성아를 지켜보며, 자신조차 이해하기 힘든 묘한 감정의 동요를 경험합니다.

 

염화 (30대 / 여) / 배우: 추자현

단아하고 세련된 외모 뒤에 ‘악마 같은’ 카리스마를 숨긴 유명 무속인 염화는, 화려한 명품 스타일과 소셜 미디어 스타 같은 삶을 살지만 그 이면엔 차가운 계산과 무자비함이 공존합니다.

  • 화려한 인플루언서 무당: TV·라디오·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서 초청받아 강연하고 굿을 주관하지만, 실제로는 ‘귀신 추방’보다 ‘돈벌이’에 더 치중합니다.
  • 자기애와 냉정함: “나는 사람이 아니다. 귀신이다.”라는 선언처럼, 인간의 감정에 공감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타인을 조종합니다.
  • 성아와의 묘한 연결고리: 신어머니 동천장군이 선택한 신딸인 성아를 보고, 자신이 겪은 외로움과 배신이 떠올라 연민과 경계심이 교차합니다.

 

무당들

신어머니(동천장군) (50~60대 / 여) / 배우: 김미경

성아를 길러낸 장군신 무당으로, ‘팩폭 무당’이라는 별명답게 돌직구 화법과 칼 같은 검무로 유명합니다.

  • 칼같은 언어와 행위: “인간은 다 죽을 놈”이라 단정 짓고, 굿 대신 검을 휘둘러 액운을 베어내는 의식을 선호합니다.
  • 모성적 책임감: “네가 안 될 놈이라 해도 놓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성아에게 무조건적 지지와 사랑을 베풀어 왔습니다.
  • 강인함과 연민의 교차: 겉으론 냉정하지만, 성아의 고단한 이중 생활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꽃도령 (30~40대 / 남) / 배우: 윤병희

부적만으로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부적 전문’ 통영 무당. 관종 기질이 강해 누구든 자신의 관심을 끌면 기분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 부적 장인: 굿은 못하지만 부적 하나로 액을 막아내며, 부적에 대한 신뢰도는 업계 최고입니다.
  • 관종 성향: 동천장군과 염화의 이목을 사모하며, 그 관심이 자신에게 돌아오면 활짝 웃는 모습이 반전 매력입니다.
  • 성아와 염화 사이에서: 성아가 동천장군의 신딸임을 알게 된 뒤 은근한 질투를 느끼지만, 동시에 두 사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화목고

구도연 (18세 / 여)

부스스한 단발의 오컬트 덕후이자 은둔형 소녀. ‘혼잣말’과 ‘자기만의 세계’로 반 친구들에게는 외면받지만, 성아에게만큼은 마음을 엽니다.

  • 오컬트 매니아: 천문학·흑마법·구체관절 인형 등 신비로운 취미를 공유하며, 성아와의 유대감을 쌓아 갑니다.
  • 말보다 마음으로 소통: 성아 앞에서만큼은 말수를 줄이고 오히려 더 깊은 시선으로 교감합니다.
  • 내향적 우정: ‘절친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법’이라 믿으며, 서서히 성아의 비밀에 동화되어 갑니다.

김진웅 (18세 / 남) / 배우: 김성정

삐딱하고 냉소적인 비행 청소년이지만, 잃어버린 반려견 ‘복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감춰진 여린 마음을 지닌 소년입니다.

  • 삐딱함의 연원: “꿈? 개나 줘라”라며 포기한 듯 행동하지만, 사실은 상실의 아픔을 스스로 방어하는 방식입니다.
  • 차가운 껍데기 속 여린 심장: 성아의 다정함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녹아내리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 반려견 복이의 기억: 복이를 잃은 경험이 성아에게 점집에서 들려준 이야기로 다시 떠오르며, 그를 이해하는 열쇠가 됩니다.

조혜리 (18세 / 여)

모든 걸 잘하는 ‘완벽형 팔방미인’이지만 인성이 부족해 주변과 마찰을 빚는 여학생입니다.

  • 실력과 독설의 쌍두마차: 공부·운동 모두 뛰어나지만, 다른 이를 평가절하하는 태도로 갈등을 유발합니다.
  • 사랑과 경쟁: 표지호를 향한 마음을 숨기려 애쓰다 성아와 갈등 관계로 악화되며, 세 인물 간의 삼각관계에 불을 지핍니다.
  • 성취와 외로움: 완벽함 뒤에 남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무당인 성아의 시선으로 처음 마주하게 됩니다.

맹주승 (18세 / 남)

‘기레기’ 소리를 듣지만, 교내 이슈메이커이자 소문 유통의 달인입니다.

  • 흥미 중독자: 시끄러운 사건에 끌리고, 스스로 만든 ‘침 맞은 기념일’ 같은 소소한 이벤트를 즐깁니다.
  • 친절한 풍문꾼: 흥미로운 이야기에 둔감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친구들과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합니다.
  • 위기의 불씨: 성아와 견우, 지호 사이에서 새 소문을 만들어내며 갈등을 고조시키는 촉매제가 됩니다.

모범생 (18세 / 남)

똑똑하지만 관심받지 못해 콤플렉스를 지닌 범생이로, 침묵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갈망합니다.

  • 지적 자부심과 실패 경험: 자사고 진학 실패를 마음속에 품고, 복잡한 퍼즐과 언어유희에 몰두합니다.
  • 목소리를 잃은 외침: “자사고를 갔어야 했다”는 중얼거림에도 정작 자신의 의견은 주변의 소음에 묻힙니다.
  • 우정의 가능성: 무당인 성아와의 우연한 대화를 통해, 진정한 관심과 소통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합니다.

 

견우와 선녀 편성표 및 회차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보기
1회 2025년 06월 23일 (월) %  
2회 2025년 06월 24일 (화) %  
3회 2025년 06월 30일 (월) %  
4회 2025년 07월 01일 (화) %  
5회 2025년 07월 07일 (월) %  
6회 2025년 07월 08일 (화) %  
7회 2025년 07월 14일 (월) %  
8회 2025년 07월 15일 (화) %  
9회 2025년 07월 21일 (월) %  
10회 2025년 07월 22일 (화) %  
11회 2025년 07월 28일 (월) %  
12회 2025년 07월 29일 (화) %  

 

견우와 선녀 시놉시스 및 공식영상

박성아는 낮에는 무심한 여고생, 밤에는 ‘세상에 한 많은 귀신’을 상대하는 투잡 무당입니다. 평범한 18세의 삶을 간절히 꿈꾸지만, 귀신 세계를 넘나드는 피곤한 일상에 시달립니다.

 

 

어느 날 그녀의 ‘첫눈에 반한’ 상대가 학교에 전학 오는데, 그가 바로 죽음이 가까운 불운의 아이콘 배견우! 무당의 직감으로 그가 곧 죽을 운명임을 알아챈 성아는 그를 지키고자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아붓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배견우 자신이 가장 큰 걸림돌이자 신비로운 존재임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점점 얽히고설킵니다. 귀신과 인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이 펼쳐집니다.

 

견우와 선녀 주요 관전 포인트

  • 독특한 설정: 평범을 꿈꾸는 여고생 무당 vs. 끈질긴 불운의 소년이 만들어내는 판타지 로맨스
  • 캐릭터 케미: 서로 다른 세계관을 지닌 박성아·배견우의 티격태격 로맨스
  • 시각적 연출: 귀신 세계와 인간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효과, 김용완 감독의 세련된 연출
  • 심리 묘사: 열여덟 청춘의 불안과 설렘, 운명에 맞서는 인간의 의지를 담은 대본
  • 음악과 분위기: 김동욱 음악감독의 감성적인 OST가 전할 극적 순간

 

귀신과 운명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견우와 선녀》와 함께 여름밤 설렘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