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출연진, 편성표 및 회차정보

가족과 사랑, 그리고 복수를 향한 뜨거운 격정이 교차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한 여자의 운명적인 선택이 가족과 인연을 어떻게 뒤흔드는지를 그립니다.

 

백설희(장신영 분)의 과거 비밀과 현재의 갈등이 교차하며, 그녀를 둘러싼 이들의 애증과 화해를 통해 용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120부작의 스펙터클한 서사는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의 파고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매회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반전과 숨 막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송사: MBC TV
  • 방송 기간: 2025년 6월 9일 ~ 2025년 12월 12일
  • 편성 시간:
    • 월·화·수·금요일 19:05~19:40
    • 목요일 19:10~19:40
  • 전체 회차: 120부작 + 스페셜 1부작
  • 장르: 가족 · 멜로 · 복수
  • 제작사: MBC C&I
  • 연출: 김진형
  • 극본: 설경은
  • 주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태양을 삼킨 여자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백설희는 불의에 맞서 딸을 지키려는 복수심으로 똘똘 뭉친 싱글맘이다.

 

그녀의 복수 여정에 뜻을 같이한 문태경은, 어린 시절 잃은 부모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정의로운 동지가 된다. 설희와 태경은 함께 민강유통에 맞서면서 상처를 보듬고, 복수 속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한편 민경채는 민강유통 차기 회장으로서 경영권을 지키려는 야망과, 첫사랑을 잃은 아픔 사이에서 갈등한다. 태경과 설희의 연대를 경계하는 그녀는, 같은 목표를 향한 설희와 묘하게 충돌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에 휘말린다.

 

김선재는 법무팀 수장 출신으로, 경채의 마음을 얻어 떠오르는 후계자가 되려 한다. 그는 설희가 민강유통 핵심에 접근하는 것을 경계하며, 태경과 은근한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복수와 사랑, 권력과 야망이 얽힌 네 사람의 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때로는 넘어야 할 대상이 되어, 이야기에 치열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백설희 (장신영)

“당신들이 믿는 돈? 그거 다 뺏어줄게. 하지만 그전에 돈으로도 못 살 게 있다는 걸 배워야겠지?”

  • 배경 및 성격
    • 16년 전, 못된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딸 ‘미소’를 키워온 싱글맘.
    • 겉으로 화려한 꾸밈 없이도 빛나는 ‘선의’의 매력과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 동네 분식점 ‘미소 분식’을 운영하며 배달 스쿠터를 직접 몰고 다닐 만큼 활력 넘치는 인생을 살고 있다.
  • 갈등의 발단
    • 재벌가 ‘로열패밀리’의 권력에 의해 딸을 희생양으로 삼아, 여론 조작과 허위 비난에 시달리게 된 후 복수를 결심.
    • 돈과 권력으로 사람의 존엄을 짓밟는 자들에게 “삶을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을 가르쳐 주겠다”고 맞선다.

 

문태경 (서하준)

“당신을 해칠 생각 같은 건 애초에 없었어! 오히려 그 반대지!”

  • 배경 및 성격
    • 어린 시절 의문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미국으로 입양된 후, 25년 만에 한국으로 귀환한 인물.
    • 빼앗긴 것을 되찾고 정의를 세우고자 하는 강한 정의감과 복수심을 간직하고 있다.
  • 복수 여정
    • 복수의 대상은 대기업 민강유통.
    • 업계 1티어로 성장한 민강유통을 상대로, 믿음직한 전략가이자 동반자로서 백설희와 운명적으로 엮인다.
    • 복수 과정에서 설희와의 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연애 감정이 그의 여정을 더욱 복잡하고 뜨겁게 만든다.

 

민경채 (윤아정)

“넌 두 번씩이나 거짓말로 날 갖고 놀았어...”

  • 배경 및 성격
    •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두뇌를 겸비한 재벌가 후계자.
    • 부친의 사업가적 기질을 물려받아, 여성 경영인으로서 철두철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
    • 남초(男초)로 가득한 재계에서 자기 위치를 지키기 위해 날카로운 전략을 구사한다.
  • 가족 관계 및 갈등
    • 오빠 지섭, 이복동생 수정·세리 등에게 끊임없이 경쟁과 견제를 받음.
    • 첫사랑 대신 부친의 뜻을 따라 경영인의 길을 선택했으나, 그로 인해 상처받은 과거와 야망 사이에서 흔들린다.

 

김선재 (오창석)

“아니 백설희. 민두식 회장한테 어디까지 접근한 거지?”

  • 배경 및 성격
    • 민강유통 법무팀 수장 출신으로, 검사 생활을 거쳐 자수성가한 입지전적 인물.
    • 가난한 집안에서 주경야독으로 법대를 졸업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결단력의 소유자.
  • 복잡한 연애 구도
    • 로스쿨 시절 곁을 지켜준 연인을 버리고 성공을 택했으며, 현재는 민강유통 차기 회장 후보 경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 중.
    • 경채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문태경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민강유통 일가

민두식 (전노민)

  • “나한테 유감이 있는 모양이네. 왜? 그쪽을 의심했다고?”
    대한민국 유통업계의 터줏대감이자 민강유통 회장. 호방함과 의리를 갖춘 경영자지만, ‘승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장수형 리더. 초반의 뚝심과 막판의 뒷심으로 민강유통을 중소기업에서 업계 1위로 키웠습니다.

민지섭 (강석정)

  • “어디까지나 넌 회사 대표지 자식 대표는 아니지”
    두식 회장의 친아들. 회사 후계 구도에서 일찌감치 제외된 채 여동생 경채·수정에게 밀리는 처지. 본부장 자리를 내준 뒤 속앓이를 하지만, 여전히 ‘오빠 자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민수정 (안이서)

  • “그렇게 치면 언니는 내 앞길 막는 선수잖아. 남도 그렇게는 못해”
    두식의 이복딸. 친모의 방탕한 배경 때문에 콤플렉스가 크지만, 재색 겸비한 능력자로 경채와 늘 라이벌 관계.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언니를 뛰어넘기 위해 집요하게 경쟁합니다.

민세리 (박서연)

  • “나 다시 미국 가야 돼.”
    유모 손에서 자라 ‘가족’의 온기를 모르고 성장한 막내. 경채만이 유일한 정(情)으로 여기며, 큰언니를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후견인입니다.

 

백설희 주변 인물

백미소 (이루다)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 우리 엄마”
    백설희의 딸. 중학교 3학년 국제고 입학 확정자. 엄마를 위해 자상하고 이해심 깊은 모습으로, 설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주연아 (최수견)

  • “언니가 옆에서 잘 해줘요. 가게 걱정은 말구.”
    보육원 동기이자 설희의 ‘의리의 이모’. 설희가 건넨 ‘가족’의 손길을 평생 잊지 못하고, 어떤 위기에도 설희 곁을 지킵니다.

 

로열패밀리 외부 인물

장연숙 / 스텔라장 (이칸희)

  • “민사장 오랜만이네. 바쁜 사람한테 내가 괜히 전화한 건가?”
    미국 교포 1세대이자 거대한 재력가. 전남편들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으로 사교계의 대모 역할을 하며, 과거 죽은 아들 사건에 민강유통이 관여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태주 (최민수)

  • “믿겨져서가 아니라 믿고 싶은 거겠죠.”
    연숙의 은인이자 충실한 심복. 할렘가 시절 절망적인 삶에서 구원받아 연숙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인물입니다.

 

기타 조력자 및 적대자

오자경 (손세빈)

  • “그러니까 그전에 아버님 유언장부터 손에 넣어야지”
    사채업자 오판술의 딸로, 민강유통과 정치적 결혼 연합의 일환으로 지섭과 혼인. 야망을 위해 누구에게나 완력과 술수를 서슴지 않습니다.

오판술 (박철민)

  • “오판술이 납시오!”
    ‘본투비’ 사채업자로, 돈 냄새에 기가 막히게 민감. 민강유통과 얽힌 사업 자금으로 자경을 통해 집안 내부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양말숙 (김난희)

  • “너희 아빠 요즘 얼마나 이상한 줄 알아?”
    가난하지만 사채업자 판술에게 충성심이 강한 인물. 딸 자경의 결혼을 통한 집안 상승에 목숨을 걸며, 늘 오판술과 티격태격하지만 한편으로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공실장 (전영미)

  • “안 그래도 요즘 우리 회장님 건강이 걱정인데”
    민강유통 회장의 신임 수행비서. 말이 없고 감정 표현이 드물지만, 오너의 곁을 지키며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벽 집사’입니다.

조필두 (이한위)

  • 과거 휘성(기철) 부모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민두식의 지시가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증언을 쥐고 있어, 그를 둘러싼 복선의 핵심 인물입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 편성표 및 회차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보기
1회 2025년 06월 09일 (월) %  
2회 2025년 06월 10일 (화) %  
3회 2025년 06월 11일 (수) %  
4회 2025년 06월 12일 (목) %  
5회 2025년 06월 13일 (금) %  
6회 2025년 06월 16일 (월) %  
7회 2025년 06월 17일 (화) %  
8회 2025년 06월 18일 (수) %  
9회 2025년 06월 19일 (목) %  
10회 2025년 06월 20일 (금) %  
11회 2025년 06월 23일 (월) %  
12회 2025년 06월 24일 (화) %  
13회 2025년 06월 25일 (수) %  
14회 2025년 06월 26일 (목) %  
15회 2025년 06월 27일 (금) %  
16회 2025년 06월 30일 (월) %  
17회 2025년 07월 01일 (화) %  
18회 2025년 07월 02일 (수) %  
19회 2025년 07월 03일 (목) %  
20회 2025년 07월 04일 (금) %  
21회 2025년 07월 07일 (월) %  
22회 2025년 07월 08일 (화) %  
23회 2025년 07월 09일 (수) %  
24회 2025년 07월 10일 (목) %  
25회 2025년 07월 11일 (금) %  
26회 2025년 07월 14일 (월) %  
27회 2025년 07월 15일 (화) %  
28회 2025년 07월 16일 (수) %  
29회 2025년 07월 17일 (목) %  
30회 2025년 07월 18일 (금) %  
31회 2025년 07월 21일 (월) %  
32회 2025년 07월 22일 (화) %  
33회 2025년 07월 23일 (수) %  
34회 2025년 07월 24일 (목) %  
35회 2025년 07월 25일 (금) %  
36회 2025년 07월 28일 (월) %  
37회 2025년 07월 29일 (화) %  
38회 2025년 07월 30일 (수) %  
39회 2025년 07월 31일 (목) %  
40회 2025년 08월 01일 (금) %  
41회 2025년 08월 04일 (월) %  
42회 2025년 08월 05일 (화) %  
43회 2025년 08월 06일 (수) %  
44회 2025년 08월 07일 (목) %  
45회 2025년 08월 08일 (금) %  
46회 2025년 08월 11일 (월) %  
47회 2025년 08월 12일 (화) %  
48회 2025년 08월 13일 (수) %  
49회 2025년 08월 14일 (목) %  
50회 2025년 08월 15일 (금) %  
51회 2025년 08월 18일 (월) %  
52회 2025년 08월 19일 (화) %  
53회 2025년 08월 20일 (수) %  
54회 2025년 08월 21일 (목) %  
55회 2025년 08월 22일 (금) %  
56회 2025년 08월 25일 (월) %  
57회 2025년 08월 26일 (화) %  
58회 2025년 08월 27일 (수) %  
59회 2025년 08월 28일 (목) %  
60회 2025년 08월 29일 (금) %  
61회 2025년 09월 01일 (월) %  
62회 2025년 09월 02일 (화) %  
63회 2025년 09월 03일 (수) %  
64회 2025년 09월 04일 (목) %  
65회 2025년 09월 05일 (금) %  
66회 2025년 09월 08일 (월) %  
67회 2025년 09월 09일 (화) %  
68회 2025년 09월 10일 (수) %  
69회 2025년 09월 11일 (목) %  
70회 2025년 09월 12일 (금) %  
71회 2025년 09월 15일 (월) %  
72회 2025년 09월 16일 (화) %  
73회 2025년 09월 17일 (수) %  
74회 2025년 09월 18일 (목) %  
75회 2025년 09월 19일 (금) %  
76회 2025년 09월 22일 (월) %  
77회 2025년 09월 23일 (화) %  
78회 2025년 09월 24일 (수) %  
79회 2025년 09월 25일 (목) %  
80회 2025년 09월 26일 (금) %  
81회 2025년 09월 29일 (월) %  
82회 2025년 09월 30일 (화) %  
83회 2025년 10월 01일 (수) %  
84회 2025년 10월 02일 (목) %  
85회 2025년 10월 03일 (금) %  
86회 2025년 10월 06일 (월) %  
87회 2025년 10월 07일 (화) %  
88회 2025년 10월 08일 (수) %  
89회 2025년 10월 09일 (목) %  
90회 2025년 10월 10일 (금) %  
91회 2025년 10월 13일 (월) %  
92회 2025년 10월 14일 (화) %  
93회 2025년 10월 15일 (수) %  
94회 2025년 10월 16일 (목) %  
95회 2025년 10월 17일 (금) %  
96회 2025년 10월 20일 (월) %  
97회 2025년 10월 21일 (화) %  
98회 2025년 10월 22일 (수) %  
99회 2025년 10월 23일 (목) %  
100회 2025년 10월 24일 (금) %  
101회 2025년 10월 27일 (월) %  
102회 2025년 10월 28일 (화) %  
103회 2025년 10월 29일 (수) %  
104회 2025년 10월 30일 (목) %  
105회 2025년 10월 31일 (금) %  
106회 2025년 11월 03일 (월) %  
107회 2025년 11월 04일 (화) %  
108회 2025년 11월 05일 (수) %  
109회 2025년 11월 06일 (목) %  
110회 2025년 11월 07일 (금) %  
111회 2025년 11월 10일 (월) %  
112회 2025년 11월 11일 (화) %  
113회 2025년 11월 12일 (수) %  
114회 2025년 11월 13일 (목) %  
115회 2025년 11월 14일 (금) %  
116회 2025년 11월 17일 (월) %  
117회 2025년 11월 18일 (화) %  
118회 2025년 11월 19일 (수) %  
119회 2025년 11월 20일 (목) %  
120회 2025년 11월 21일 (금) %  
121회 2025년 11월 24일 (월) %  

 

태양을 삼킨 여자 시놉시스 및 공식영상

평범한 재단 이사장의 딸로 자란 백설희는 어느 날 가족에게 버림받고, 복수를 결심한 채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인 문태경(서하준 분)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원수를 찾아가지만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사랑과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설희의 삶을 뒤흔드는 또 다른 키맨 민경채(윤아정 분)와 김선재(오창석 분)는 각자의 욕망과 상처를 숨긴 채 얽히고설키며 극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과거의 진실이 차츰 밝혀질수록 설희와 주변 인물들의 관계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며, 종국에는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의미를 묻습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 주요 관전 포인트

  • 복수와 용서의 경계: 백설희가 선택하는 복수의 방식과, 그 끝에 찾아올 용서의 순간
  • 감정의 롤러코스터: 매회 직면하는 반전과 숨 막히는 대립 구도가 선사하는 긴장감
  • 사랑과 인연의 힘: 설희와 태경의 애틋한 로맨스, 그리고 서로를 지키기 위한 희생
  • 가족 드라마의 진수: 이기심과 화해, 갈등과 화해를 오가는 가족 간의 드라마틱한 서사

 

태양을 삼킨 여자 추가 정보

  • OST 메인 테마: ‘뜨거운 태양 아래’ (가창: 김아영)
  • 평균 시청률: 12%대 유지 중 (최고 15.4%)
  • 스페셜 1부작: 본편 이후 미방영된 비하인드 컷과 인터뷰 포함

 

가족의 굴레와 사랑의 무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격정이 펼쳐지는 《태양을 삼킨 여자》. 매일 저녁 찾게 되는 뜨거운 감동과 반전을 놓치지 마세요!

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