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2는 정의감 넘치는 사제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에서 거대 마약 카르텔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구담구에서 정의를 실현한 이후, 해일은 ‘벨라또’ 자격을 받아 부산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마약 사건의 배후 세력을 추적하며 악의 무리와 맞서게 됩니다.
그의 곁에는 마약수사부 검사 박경선(이하늬)과 강력 2팀장 구대영(김성균)이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해일의 새로운 적은 잔혹한 마약 조직 보스 김홍식(성준)과 그를 돕는 부장 검사 남두헌(서현우)입니다. 이외에도 강력한 악당 박대장(양현민), 불장어(장지건), 뽈락(최환이) 등이 해일 일행과 충돌합니다.
해일과 함께하는 또 다른 인물로는 김 수녀 김인경(백지원), 신부 한성규(전성우), 경찰 구자영(김형서), 그리고 TQ 편의점 점장 오요한(고규필)과 배달원 쏭삭(안창환)이 있습니다. 이들은 해일과 함께 악을 척결하기 위해 부산에서 거침없는 수사와 코믹한 에피소드를 펼치며 극에 활기를 더합니다.
인물관계도
열혈사제2의 인물들은 각기 얽힌 관계와 다양한 성격으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엮어갑니다. 주인공 김해일(김남길)은 정의감으로 가득한 사제로, 부산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구대영(김성균), 박경선(이하늬) 등 오랜 동료들과 힘을 합칩니다.
이들은 신부 한성규(전성우), 수녀 김인경(백지원), 그리고 오요한(고규필)과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안창환)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들과 함께 정의를 실현하려 합니다. 또한, 부산의 정보통 고독성(김원해)은 해일 일행을 지원하며 부산에서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반면, 김홍식(성준)은 잔혹한 마약 카르텔 수장으로 남두헌(서현우) 부장 검사와 결탁해 범죄 세력을 확장하려 합니다. 김홍식의 오른팔인 박춘섭(이세호)과 김인철(윤지현), 다재다능한 전투조직 게코(김영성) 등은 그의 악행을 돕는 충성스러운 부하들입니다. 이들은 오상만(이원석)과 함께 부산을 장악하려는 김홍식의 계획을 실현하는 데 일조합니다.
부산우마경찰서의 부패한 경찰 현우철(이주원)과 변 형사(경성환)는 남두헌과 김홍식의 편에 서서 해일 일행을 방해합니다. 또한, 고마르타(허순미) 서장은 부패와 싸우려 하지만, 뿌리 깊은 권력 앞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며 갈등을 겪습니다.
기덕기(홍우진)는 기자로, 남두헌의 치부를 감추고 이익을 챙기는 인물입니다. 박병일(정기섭) 검사장은 남두헌을 경계하며 권력 다툼 속 갈등을 드러냅니다.
구벤져스
김해일
열혈사제2 김해일(김남길 분)은 정의와 분노로 불타오르는 사제이자, 세례명 미카엘을 지닌 특별한 캐릭터입니다. 그는 독특하게도 사제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전투력과 다혈질 성격을 갖고 있으며, 부정한 이들을 향해 망설임 없이 주먹을 날리는 인물입니다.
전작에서 구담구의 사건을 해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해일은 이번 열혈사제2에서는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구담구 사건 이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벨라또’ 자격을 부여받아 특별한 권한을 갖게 된 그는, 자신의 후임 사제가 마약 중독으로 쓰러진 사건을 계기로 거대한 마약 조직을 추적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마약 카르텔뿐만 아니라 부패한 경찰, 검찰, 언론까지 맞서 싸우는 김해일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갑니다. 부산에 도착한 그는 신학교 교사로 위장해 악의 세력에 대응하고, 복잡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그의 정의감 넘치는 모습과 위장 신분으로서의 삶은 열혈사제2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박경선
열혈사제2 박경선(이하늬 분)은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마약수사부 검사로, 김해일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꼬메스'로 활약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세례명 안젤라로, 날카로운 판단력과 뛰어난 화술, 강력한 전투력까지 겸비한 캐릭터입니다.
전작에서 LA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박경선은, 김해일을 돕기 위해 부산까지 달려와 함께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는 데에 힘을 보탭니다. 현란한 말솜씨와 화려한 외모로 두드러진 그녀는, 새로운 직장인 부산 남부지청에서도 특유의 정치력과 유머로 모든 인물을 제압하는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박경선은 남부지청의 부장 검사인 남두헌과 부패 세력과 마주치게 되지만, 김해일과의 오랜 우정과 정의감으로 의연히 맞서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열혈사제2에서 박경선의 대담한 성격과 화려한 액션은 드라마의 또 다른 핵심 요소로, 강력한 여성 캐릭터의 모습을 완성해냅니다.
구대영
열혈사제2 구대영(김성균 분)은 서울 구담경찰서 강력2팀의 팀장으로, 김해일의 또 다른 중요한 조력자입니다. 구대영은 한때 한가로운 삶을 즐기며 골프를 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으나, 김해일을 돕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오며 다시 한번 정의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는 겉으로는 한가롭게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해일의 곁에서 악과 싸우는 든든한 동료이자 꼬메스로 활약합니다. 대영은 가톨릭 신자로서 성당에 다니며 김해일과 함께 깊은 유대를 쌓고 있습니다.
부산에 도착한 그는 해일과 함께 마약 카르텔과 부패한 세력들을 척결하는 일에 동참하며, 주일마다 성당을 찾는 믿음의 동지로서 강한 결속력을 보여줍니다. 열혈사제2에서 구대영은 해일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의리 넘치는 동료로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김인경
열혈사제2 김인경(백지원 분)은 구담성당의 주임 수녀이자 해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세례명 사라를 지닌 신앙심 깊은 인물입니다. 다혈질 성격의 해일을 늘 걱정하고 챙기는 인경은 해일이 벨라또가 된 이후 그의 보좌자 ‘꼬메스’ 역할을 맡게 됩니다.
부산으로 혼자 떠난 해일을 돕기 위해, 인경은 신부 한성규와 함께 부산으로 향합니다. ‘지옥 같은 세상’을 목격한 인경은 점점 거세지는 악과의 싸움에서 해일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료로 활약합니다. 그녀의 신념과 따뜻함은 열혈사제2에서 긴장감 속에서도 인간미를 느끼게 해주며, 악에 맞서 싸우는 해일의 여정에 큰 힘을 보탭니다.
해일과 팀을 이룬 김인경은 단순한 수녀를 넘어 그가 정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성당 내에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습니다.
한성규
열혈사제2 한성규(전성우 분)는 구담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해일의 동료로, 세례명 마르코를 가진 신부입니다. 전작에서 큰 머리 부상을 겪었던 성규는 그 여파로 분노 조절이 어려워졌으며, 점점 해일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김인경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간 그는, 우마성당의 뮤지컬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더 깊은 유대를 형성합니다.
과거 아역 배우였던 성규는 특유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해일을 도우며, 그의 정의로운 사명을 지지하는 중요한 동료입니다. 열혈사제2에서 한성규는 해일과 인경과 함께 악에 맞서는 인물로서, 신앙심과 정의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며 코믹한 에피소드도 담당합니다.
오요한
열혈사제2 오요한(고규필 분)은 TQ 편의점의 점장이자, 해일의 믿음직한 ‘꼬메스’입니다. 먹으면 청력이 강화되는 특이한 능력을 지닌 요한은, 최근 감전된 이후 전력만 흐르면 청력이 향상되는 신기한 능력을 얻게 됩니다. 과거 구대영과 함께 해일을 돕던 요한은 해일이 부산으로 떠나자 서운함을 느끼지만, 해일의 부름을 받고 망설임 없이 부산으로 향합니다.
유쾌한 성격의 요한은 해일이 위험한 사건을 추적하는 동안 그를 지원하며 열혈사제2에서 코믹한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해일을 위해 거침없이 나서는 요한의 의리 넘치는 모습은 열혈사제2의 독특한 매력을 살리고, 정의를 위해 뛰어드는 그의 행동력은 극의 흐름을 활기차게 만듭니다.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열혈사제2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안창환 분)는 중국집 ‘만리장성’의 최고참 배달원으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로 등장합니다. 그는 한국에서의 오랜 생활로 한국어 실력도 뛰어나졌지만, 일부러 어눌한 말투를 유지하며 독특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요한과 함께 해일을 돕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 쏭삭은 언제나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해일이 악을 척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배달 업무를 통해 쌓은 뛰어난 체력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해일을 지원하는 쏭삭은 열혈사제2에서 유쾌하고 든든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고독성
열혈사제2 고독성(김원해 분)은 과거 ‘고자예프’라는 이름을 가졌던 인물로, 개과천선한 뒤 한국으로 귀화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며 부산 바닥을 꿰뚫는 정보통이 된 고독성은, 해일과 구대영이 부산에 도착하자 여러 면에서 이들을 지원합니다.
부드러운 미소 속에 숨은 강인한 의지를 지닌 그는 부산 내에서 모르는 것이 없는 인물로, 해일이 마약 카르텔과 싸우는 데 필요한 정보와 전략적 조언을 제공합니다. 해일과 함께 악에 맞서며, 정보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고독성은 열혈사제2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뉴페이스
구자영
열혈사제2의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형사 구자영(김형서 분)은 20대 후반의 에너지 넘치는 인물로, 팀에서 ‘깡의 여왕’으로 통하는 강렬한 캐릭터입니다. 겉으로는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구자영이지만, 그 내면에는 강한 정의감과 용기가 자리하고 있어, 불의 앞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소속으로, 그녀는 마약 카르텔의 뿌리를 뽑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수사를 펼칩니다. 열혈사제2에서 구자영은 부산의 부패 세력에 맞서 싸우다 뜻하지 않게 김해일과 구대영을 만나게 되며, 이들과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우는 든든한 동료가 됩니다.
그녀는 때로는 유쾌한 모습으로, 때로는 강렬한 모습으로 해일의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악을 물리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또한, 구자영은 대담한 행동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악의 세력들을 하나씩 추적해 나가며, 열혈사제2의 주요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김홍식
열혈사제2의 핵심 악역 중 한 명인 김홍식(성준 분)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거대한 마약 카르텔의 수장으로, 잔혹하고 냉혹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도박 빚 때문에 고향을 떠나 태국에서 자란 홍식은 동남아 마약 카르텔의 ‘박락’ 장군 아래에서 무자비한 전투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후 부산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마약 왕국을 세우려는 야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부산의 부패한 권력층과 손을 잡아 카르텔을 확장하며, 표면적으로는 점잖고 친절한 얼굴을 내세우지만, 속내는 완전한 악마와 같습니다. 열혈사제2에서는 김홍식이 그동안의 고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려 하는 모습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그의 젠틀한 미소와 부드러운 말투는 그를 더욱 무섭게 만드는 요소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김홍식은 김해일과 그의 동료들인 박경선, 구대영 등 정의의 인물들과 대립하는 인물로서, 무자비한 악의 상징이자 ‘악의 제왕’으로서 등장해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그의 냉정하고 잔인한 성격은 열혈사제2의 주인공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드라마의 반전을 이끄는 주요 요소가 됩니다.
남두헌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의 부장 검사인 남두헌(서현우 분)은 열혈사제2에서 또 다른 강력한 반대 세력입니다. 명문 학연이나 재력이 없는 그였지만, 예리한 두뇌와 강한 정치적 야심 덕분에 젊은 나이에 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현재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남두헌은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며, ‘핵 전쟁이 나도 살아남는 바퀴벌레’ 같은 생존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냉철함과 계산적인 성격은 때로는 무서울 정도로 과감하고, 부산지검 내에서도 신뢰와 두려움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남두헌은 마약 카르텔의 보스인 김홍식과 긴밀히 협력하며 부산의 마약 범죄를 은폐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서슴없이 악행을 저지릅니다. 그는 김해일, 박경선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열혈사제2에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김해일의 추적을 받으며,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줍니다. 남두헌은 부산을 무대로 자신의 권력을 확장하고, 극의 주요 악역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열혈사제2의 반전과 충격을 선사합니다.
용사파
박대장
박대장(양현민 분)은 열혈사제2에서 부산을 장악한 거대 조직 용사파의 보스입니다. 통찰력과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부산의 어두운 면을 지배하며, 그의 배후에는 남부지청의 부장 검사 남두헌이 있습니다.
짧은 학력과 험악한 외모를 가진 박대장은 뛰어난 생존력을 무기로 조직을 확장해 나가며, 김홍식이 부산에 진출하자 글로벌 마약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꿈꿉니다.
열혈사제2에서 박대장은 악의 세력을 이끌며, 김해일과 그의 동료들이 직면해야 할 강력한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냉정하고 잔인한 성격을 지닌 그는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불장어
불장어(장지건 분)는 열혈사제2의 용사파 보스 박대장의 충직한 부하로, 박대장을 형처럼 따르며 오래 함께한 인물입니다. 몸집이 크고 위압적이지만 마음은 눈물 많고 효심 깊은 캐릭터로, 조직 내에서 신뢰받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추위에 민감한 약점이 있어, 늘 옷을 두텁게 입고 다닙니다.
불장어는 김해일과 그의 팀이 부산의 범죄와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박대장의 지시에 따라 여러 위협을 가하는 중요한 적으로 등장합니다. 열혈사제2에서 그의 캐릭터는 강한 충성심과 냉혹함이 동시에 엿보이며, 부산 내 긴장감 넘치는 갈등을 조성합니다.
뽈락
뽈락(최환이 분)은 열혈사제2의 용사파 소속으로, 박대장의 오른팔 격인 부하입니다. 겉모습은 사납고 거칠지만, 단순 무식하며 촉이 좋아 일을 잘 수행하는 인물로, 박대장을 형처럼 따릅니다. 용사파 내에서 박대장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며, 조직 내에서 위험한 임무들을 수행합니다.
뽈락은 김해일과 그의 팀에게 여러 차례 위협을 가하며 악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열혈사제2에서 그의 존재감은 극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무자비한 면모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킵니다.
열빙어
열빙어(오희준 분)는 열혈사제2에서 용사파 소속으로, 충청도 출신의 느릿한 말투를 가진 부하입니다. 박대장에게 성실하게 충성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일처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느린 말투와 상반되는 빠르고 치밀한 업무 방식은 열혈사제2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캐릭터로 다가옵니다. 또한, 박대장의 신뢰를 받으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열빙어는 부산 내의 범죄 조직과의 갈등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해파리
해파리(김정훈 분)는 열혈사제2에서 용사파 소속으로, 마르고 여리여리한 외모를 지닌 부하입니다. 외형은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방심을 유도해 날렵한 움직임으로 승부를 걸어 박대장에게 충성합니다.
김해일과 그의 동료들이 마주하는 여러 악의 세력들 중 하나로, 그의 존재는 열혈사제2에서 긴장감을 자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외의 전투력을 지닌 해파리는 극의 갈등과 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만듭니다.
가톨릭 부산교구
채도우
채도우(서범준 분)는 열혈사제2에서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의 부제로, 신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세례명 베네딕토로 불리며, 강한 정의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종격투기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강철 체력을 자랑하지만, 사람을 때리기를 꺼리는 성격으로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김해일이 부산에 오면서 그를 도우며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부산의 범죄에 맞서는 동지로 활약합니다. 도우는 열혈사제2에서 정의 구현을 위해 망설임 없는 성격을 드러내며 해일의 큰 조력자가 됩니다.
이웅석
이웅석(이대연 분)은 열혈사제2에서 부산 가톨릭 신학교의 교장이자 세례명 도미니크를 지닌 인물입니다. 엄격한 규율과 인품을 가진 웅석은 해일의 등장으로 고민이 늘어납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해일의 열정적인 성격에 갈등을 느끼면서도 그를 존경하게 되는 웅석은, 드라마에서 해일과 신학교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신념과 엄격한 모습은 열혈사제2의 종교적 깊이를 더해줍니다.
우마성당
홍선학
열혈사제2 홍선학(오만석 분)은 부산 우마성당 주임 신부로, 세례명 시몬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 헌신하며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그는, 김 수녀와 한 신부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해일과 그의 동료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그의 인품은 열혈사제2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강인자
열혈사제2 강인자(최수민 분)는 부산 우마성당 수녀로, 세례명 소피아를 지닌 인물입니다. 신자들에게 포용력 있게 다가가며, 김 수녀와 한 신부를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과거 동요 가수였던 인자는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성당의 뮤지컬 준비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열혈사제2에서 그녀의 따뜻함과 유머는 극에 훈훈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홍식의 부하들
박춘섭
박춘섭(이세호 분)은 열혈사제2에서 김홍식의 최측근 부하 중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홍식과 함께 동남아 마약 카르텔 시절부터 긴밀히 일해 온 그는, 그 누구보다 충성심이 강한 인물입니다. 과거부터 홍식과 맺은 의리와 유대를 바탕으로, 마약 사업을 위해 부산 우마구와 대한민국을 장악하려는 홍식의 야망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그의 신속한 판단력과 강한 행동력은 홍식의 범죄 조직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극 중에서 김해일과 박경선에게 큰 위협을 주는 주요 인물로 활약합니다. 열혈사제2에서 박춘섭은 잔인하고 충성스러운 부하로서, 마약 카르텔의 위협을 강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김인철
김인철(윤지현 분)은 열혈사제2의 김홍식 조직의 또 다른 핵심 부하입니다. 박춘섭과 함께 오랜 세월 김홍식과 동고동락하며 강한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그의 직설적이고 과감한 성격은 김해일과 그의 동료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오며, 악역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김인철은 마약 카르텔을 확대하려는 홍식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돕는 인물로,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이 열혈사제2의 흥미와 긴장감을 배가시킵니다.
게코
게코(김영성 분)는 열혈사제2에서 김홍식 조직의 전투 전문가로, 무술과 암살에 능통한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라오스 무에라오 등 동남아 전통 무술에 익숙하며, 정보 해킹과 총기 조작에도 능합니다.
그의 냉혈한 성격은 홍식의 마약 카르텔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며, 김해일이 마주해야 할 최강의 적 중 하나로 떠오릅니다. 게코는 홍식의 계획에 따라 치밀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그 외 인물
김계장 (김마리)
김마리(황정민 분)는 열혈사제2에서 부산지검 남부지청에서 일하는 계장으로, 세례명 세실리아를 지닌 인물입니다. 따뜻한 성격과 빠른 일처리로 부장 검사 남두헌의 신임을 얻었지만, 부패의 냄새를 감지하고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김해일의 정의 구현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 역할을 하며, 열혈사제2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습니다.
현팀장 (현우철)
현우철(이주원 분)은 열혈사제2의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팀장으로, 돈을 우선시하며 우마구의 안전에는 무관심한 인물입니다. 남부지청 부장 검사 남두헌에게 충성하며, 그에게서 얻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우철은 부패 경찰의 상징적인 인물로, 김해일의 정의 구현에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그의 탐욕스러운 성격은 열혈사제2의 사회 비판적 요소를 부각시킵니다.
기덕기
기덕기(홍우진 분)는 열혈사제2에서 남두헌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ZBS의 기자로, 그의 진실에 눈감아주는 관계입니다. 과장된 눈썹 문신으로 독특한 외모를 지녔으며, 뉴스 보도에서 주목받기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그는 김해일의 수사를 방해하며, 극의 긴장과 코믹 요소를 더해줍니다.
오상만
오상만(이원석 분)은 열혈사제2에서 김홍식의 마약 카르텔 일원으로, 범죄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능력은 카르텔의 거래와 유통망을 관리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며, 조직의 확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상만은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김해일과 그의 동료들이 맞서 싸워야 할 악의 축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그의 존재는 열혈사제2에서 악의 세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합니다.
고마르타
고마르타(허순미 분)는 열혈사제2의 부산우마경찰서 서장으로,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 깊은 부패 조직에 가로막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한국 두 번째 여성 총경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부패한 현실 속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고마르타의 모습은 열혈사제2에서 권력 구조의 어두운 현실을 상징합니다. 그녀의 좌절은 해일과 그의 동료들이 맞서 싸워야 할 현실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변 형사
변 형사(경성환 분)는 열혈사제2에서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소속으로, 온갖 부정부패에 눈감는 타락한 경찰입니다. 팀장 현우철을 따라 부패 조직과 연계하며 악행을 저지르지만, 때때로 갈등을 느끼기도 합니다. 변 형사는 김해일과 그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는 인물로, 열혈사제2에서 경찰 조직 내 부패를 상징하는 캐릭터입니다.
박병일
박병일(정기섭 분)은 열혈사제2 출연진에서 부산지방검찰청의 검사장으로, 권력에 무관심한 척하지만 부장 검사 남두헌을 의심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남두헌의 야망을 경계하며, 김해일의 정의 실현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박병일의 존재는 열혈사제2에서 권력 내부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열혈사제2 편성표 및 회차정보
| 회차 | 방송일 | 방송시간 |
| 1회 | 2024년 11월 8일 | 오후 10시 |
| 2회 | 2024년 11월 9일 | 오후 10시 |
| 3회 | 2024년 11월 15일 | 오후 10시 |
| 4회 | 2024년 11월 16일 | 오후 10시 |
| 5회 | 2024년 11월 22일 | 오후 10시 |
| 6회 | 2024년 11월 23일 | 오후 10시 |
| 7회 | 2024년 11월 29일 | 오후 10시 |
| 8회 | 2024년 11월 30일 | 오후 10시 |
| 9회 | 2024년 12월 6일 | 오후 10시 |
| 10회 | 2024년 12월 7일 | 오후 10시 |
| 11회 | 2024년 12월 13일 | 오후 10시 |
| 12회 | 2024년 12월 14일 | 오후 10시 |
열혈사제2는 2024년 11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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